서울 탄천 대곡교와 서울 한강한강대교에 각각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홍제, 반포, 도봉, 방학, 우이, 정릉, 도림, 성북, 고덕, 여의천 등 18개 하천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고, 청계천과 잠수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도 통제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도 발생했다. 서울에서 29명의 이재민이 인근 모텔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도로...
서울시가 6일 오전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한강 둔치를 비롯한 일부 저지대에는 전기차가 침수되면서 감전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완성차 제조사들에 따르면 다단계 보호 시스템을 갖춘 덕에 침수 전기차로 인한 감전 우려는 사실상 제로다.
오히려 지하주차장 또는 외부에 노출된 전기차...
서울시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하천 수위상승과 범람으로 인한 홍수피해가 없도록 홍수피해 우려 지역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강 서울시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6일 오전 11시께 "한강에 내린 비로 서울시(한강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6일 낮 12시께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기분 8.50m, 해발 기준 10.57m)를 육박(초과)할 것이 예상돼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강 하류 지역 주민들은...